여성은 남성이 나이보다 늙어 보일 때 가장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
[머니투데이 양윤우 기자] 돌싱(돌아온 싱글) 남성은 재혼 상대방으로 여성이 뚱뚱할 때, 여성은 남성이 나이보다 늙어 보일 때 가장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. 반면 남녀를 불문하고 '헌신적인 상대'라면 단점이 있어도 관계를 끊기 어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재혼정보회사 온리-유와 비에나래는 지난 5~10일 돌싱남녀 518명(남녀 각 259명)을 대상으로 '재혼 상대로서 장점이 많아도 어떤 단점이 있으면 함께 데이트하기 거북한가'라고 물었다. 그 결과 남성은 '비만'(33.2%)인 이성을 가장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어 '노안(老顔)' 즉 나이보아 늙어보이는 외모(27.0%)와 '왜소한 신체'(19.3%), '정갈하지 못한 옷차림'(12.7%)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. 여성 응답자의 경우 3..
취미
2022. 12. 13. 13:45